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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후기 (feat. 마리오 카트) 결혼 후 부쩍 늘은 체중 덕분에 운동법에 대해 이것, 저것 알아봤다. 남편이랑 함께 하기 위해 좀 비싸더라도 제대로 해보자 해서 헬스장 PT 상담도 받아봤는데, 아무리 제대로 해보자고 해도 2명이 PT받는게 너무 부담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양심적인 헬스장 사장님에게 상담을 받게 됐는데, 사장님 왈 "다이어트는 식이가 80%고, PT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것이지 다이어트를 시켜주는게 아니다" 라고... ㅎㅎ 그래서 결론은 우리가 의지를 갖고 운동을 할 수 있게 재미있는 걸 찾아보자 해서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했다. 충분한 이유를 갖고 구매했다는 것을 꼭 말하고 싶어 서론이 길었다. 실물을 보고 결정하자 해서 잠실 롯데몰 하이마트에 갔고, 구매한 날 이상하게 사람들이 많아.. 아마 충동 구매가 더 심했던 것 .. 2020. 2. 28.

소니 액션캠 FDR-x3000r 구매 후기 예식 일주일 앞두고, 본식 DVD를 신청하지 않았던 것이 갑자기 아쉬워졌다. 생각해보면 웨딩촬영하고 나서 사진은 한번만 봤는데, 찍어둔 영상은 계속 돌려봤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영상이 더 생생하다보니 그 날의 기분이나 상황이 더 잘 떠올라지고 좋았던 것 같은데.. 왜 본식 DVD를 안했을까 급 후회... 하지만 일주일 남겨놓고 업체 선정이란 쉽지 않은 법ㅠㅠ 저렴하던, 고가이던 구할 수 없었으므로 패스ㅠ.ㅠ 그래서 이것, 저것 방법을 알아보다가 급 관심을 갖게 된 액션캠! 평소 익스트림한거 1도 안좋아하는 나지만, #다이렉트결혼준비 를 통해 모아둔 누적 포인트를 환급받고 나면 액션캠을 살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생기므로 스위스의 생생함을 담아보고자 알아보기 시작한 액션캠 사람들이 가장 비교하는 제품은#.. 2020. 2. 28.

위닉스 뽀송 제습기 DALW100-HWK 후기! 신축 빌라에 채광도 꽤 좋은 신혼집인데, 생각보다 집 안이 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건조기를 돌리지 않고 빨래를 건조대에 놨을 때 2-3일이 되어도 보송하게 마르지 않는? 그래서 집이 습하긴 한가보다 왜그럴까 싶었는데 세상에! 새로 도배했던 곳에 곰팡이가 생긴 것이다. 아침에 신랑이랑 출근 전에 침대 위치 옮기고, 곰팡이 생긴 곳 다 닦고 곰팡이 제거기 챡 뿌리고 살짝 창문을 열어놓고 출근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주문한 제습기! 후기를 찾아보니 13평까지 권장한다고 하길래 위닉스 뽀송 제습기 DALW100-HWK를 구매했고, 롯데닷컴에서 포인트 사용해서 22만 8천원에 구매 완료! 배송은 2일정도 걸렸고 생각보다 무게감이 나가서 들고 오다 떨어트릴 뻔 했다. 사실 어떤걸 구매하든 한번도 펼.. 2020. 2. 28.

[한샘 인테리어] 밀란 301 거실장 월넷 AV장 입주날 같이 도착한 거실장 이 제품도 밀란 라인으로 쇼파와 식탁과 세트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색상도 월렛 컬러라 무난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없이 선택하기도 했다. 입주 당일날 가전이랑 가구랑 동시에 와서 엄청 복잡했는데 설치해주시는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지 정말 일사불란하게 착착 조립해주셔서 깜짝 놀랐었다. 55인치 티비를 올려놨을 때 딱 사이즈가 알맞았다. 매장에서 봤을 때 밀란 301 거실장과 세트로 작은 협탁이 있는데 티비가 더 큰 경우 협탁을 같이 구매하면 된다고 했는데.. 나중에 큰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 붙여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다 정리하고 찍어본 사진! 금액대는 339,000원이라 비싸다 싶었는데 한달 가까이 사용해보니 탄탄한 것이 아주 잘 샀다 싶다. 영업.. 2020. 2. 28.

[한샘 인테리어] 한샘가구 유로 602 매트리스 평소 자주 놀러가는 스타필드에서 한번에 구입한 혼수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샘 유로 602 스프링 토퍼형 매트리스. 이 제품은 침대 자체에 온열 기능이 있는 제품과 일반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있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예랑이 때문에 우리는 일반형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나는 시몬스 침대를 오래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침대도 정말 좋은거 사야지 하루만 잘못자도 온 몸이 아프기 때문에 침대 알아볼 때 굉장히 많이 돌아다녔는데 우리가 침대를 고를 때 주요하게 본 점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침대의 흔들림 잠자리가 예민한 사람은 이게 되게 중요할 것 같다. 난 가끔 침대에서 잠꼬대하는 내가 뒤척이는걸 느낄 정도로 엄청 잠귀가 밝은 편이라 예랑이가 많이 움직일 때 침대가 같이 흔들린다면.. 난 아마 잠을.. 2020. 2. 28.

[스위스] 6박 8일 자유여행 | 스위스 수도 베른 (곰 공원, 장미 공원, 구시가지) 스위스 여행 후기를 찾아보면 꼭 있는 베른 취리히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려면 베른을 통해 환승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도 베른에 방문했다. 처음 일정 잡을 때 베른에서 1박 예정이었으나, 인터라켄에서 하루 더 놀자 해서 베른은 경유하는 루트로 일정을 바꿨는데, 이 선택은 옳은 결정이었다. 오전 8시부터 움직인 우리는 베른에서 3만보를 걸으며 구경을 했으나 한바퀴 돌고 나니 오후 3시쯤이었다. 그러니 반나절이면 충분히 구경할 수 있는 곳인 듯 하다. " 스위스 수도 베른 "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도시라는 베른.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걸어도 다른 디자인의 분수들이 굉장히 많아 분수대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었다. 우리가 분수대 앞에서 셀카봉없이 사진을 찍는데, 먼저 사진 찍어주시겠다고 하면서 말 걸어주신 한.. 2020. 2. 26.

[결혼준비] 파파라치 셀렉 및 앨범 수령 후기 신혼여행 다녀온 뒤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본식 스냅으로 진행한 파파라치에 직접 전화를 했다. 아마 해외에 있어서 연락이 안됐던 것 같다며 바로 예약을 잡아주셨고 우리는 주말 중 가장 빠르게 진행 가능한 날로 아침 9시 30분에 셀렉 일정을 잡았다. 일단 택시를 타고 이동해서 아침 9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스튜디오 문은 열려 있었다. 약간 위치가 애매해서 어딘지 이 건물, 저 건물 다녔던 것 같은데 골목으로 들어가면 건물 입구가 있고 2층에 있다. 들어가면 직원 분께서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셀렉 장소하는 곳으로 들어가면 음료를 준비해주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요청했고 앉아서 앨범 샘플 보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웨딩사진 셀렉했던 것 처럼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무작위로 정리를 하라고.. 2020. 2. 25.

[메이크업] 본식 당일 메이크업 후기 코코미카 메이크업 실은 실내 내부에 공간이 따로 구성되어 있었다. 1차 헤어 드라이를 마치고 메이크업 실로 장소를 옮겨 기초부터 받기 시작했다. 촬영 때처럼 베이스는 스탭분이 발라주시길래 원래 피부는 스탭분이 다 해주는 건가 했었다. 근데 베이스를 한번 다 발라갈 때쯤 정민 실장님이 직접 메이크업실로 오셔서 바르고 있던 베이스 마무리를 해주셨다. 그러면서 원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냐고 물어보셨으나 헤어 때처럼 생각을 크게 해 둔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셀렉한 드레스를 보여줬고, 드레스를 보신 정민 실장님은 드레스가 화려하니 메이크업도 화려하고 블링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역시 전문가다운 피드백~ 베이스를 정리하고 나면 아이 메이크업을 진행하는데 먼저 베이스 아이셰도우로 눈의 윤곽을 잡아주신다. .. 2020. 2. 25.

[청첩장] 업체 별 샘플 후기 (바른손카드, 카드 1번가, 모닝글로리, 디얼디어, 바른손카드) 결혼 준비는 정말 선택의 연속인 것 같다.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든 신랑 신부의 선택이 필요하고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비교분석을 해야 된다. 남들은 기억도 못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 처럼 스트레스까지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정말 마이너하지만 정말 고민 많이했던 청첩장 후기를 써본다. 다이렉트 결혼준비 연계 업체 중 5곳을 골라 마음에 드는 샘플들을 신청했고 신청하고 3일 내로 모든 업체에서 우편물을 받아봤다. 생각보다 괜찮은 곳도 있었고 별로인 곳도 있었는데 우리의 셀렉 포인트는 신랑과 나의 분위기랑 잘 맞는지, 분위기를 중점으로 고민했던 것 같다. 바른손카드 카드 1번가 모닝글로리 디얼디어 바른손카드 위 5개 업체에서 샘플을 받고 최종 선택한 곳은 바른손카드.. 2020. 2. 25.

[결혼준비] 강동웨딩 KDW 폐백실 마이더스홀과 블랙스톤홀의 폐백실은 나란히 붙어 있었고 인테리어는 다른 것 하나없이 똑같이 되어 있었다. 3층 사이드에 있던 각 홀 앞문으로 신랑, 신부가 이동이 가능했고 폐백실 바로 옆에 준비실이 있어 이동 후 준비하는데 이동 루트가 용이하겠구나 싶었다. 실제로 완판 촬영할 때 친척 어르신들이 폐백실 앞에 대기할 수 있는 벤치도 있었다. 폐백실이 나란하게 붙어 있다보니, 사람들이 많을 때 복도나 폐백실 안이 복잡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실제로 대기 중인 어르신들이 계셨는데 10명정도 서있었는데 사진 찍기가 힘들 정도였다. 우리는 친척 어르신들만 20분이 넘는데 여기서 폐백하면 참 힘들었겠구나 싶었고.. 안하는게 다행이다 싶었다. 폐백이 진행될 때는 드레스를 벗고 한복을 입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웨딩홀에 계.. 2020. 2. 25.

[결혼준비] 스파지오 웨딩 촬영 후기 스튜디오 셀렉할 때 중점으로 봤던 부분은 우리 커플이 잘 표현될 수 있는 곳을 우선순위로 봤다. 퓨어하고 깔끔한 곳은 모델의 표정과 포즈가 좋아야 하는데, 우리는 잘 해낼 자신이 없었으므로 최대한 배경을 활용하려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꽃&자연의 느낌이 많이 났으면 좋겠고 야외 배경이 예뻤으면 좋겠는 곳 위주로 보다 스파지오를 결정하게 됐다. 스파지오 화보 중 옥상씬이 마음에 들어 저녁 시간대에 예약을 했는데, 태풍으로 인해.. 촬영 장소가 다 망가져 진행이 안된다고 당일날 들어 정말 많이 아쉬웠다. 사실 그 화보 때문에 스파지오를 결정한 건데.. 게다가 우리가 촬영할 땐 공간 리뉴얼이 진행하고 있어서 몇 가지 배경에선 진행이 또 안된다고.. 스튜디오 바꿀 걸 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스튜디오 화.. 2020. 2. 25.

[결혼준비] 청담동미용실 촬영 메이크업 후기 메이크업 셀렉 업체는 청담동 미용실 처음 상담받으면서 예약했던 업체는 다른 곳이었는데, 실제 찾아뵙고 만난 플래너님께서 우리에게 더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해줄 것 같다고 추천해준 업체가 청담동 미용실이었다. 처음에 이름 듣고 청담동에 있는 미용실인가? 했었는데.. 촬영 전에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추천과 원하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짧은 상담을 진행했고 담당자 분 배정을 받게 되었다. 이때 뷰티인사이드 드라마에 빠져있을 때라 이다희님 사진을 엄청 캡쳐해갔는데 너무 스모키한 느낌보다 살짝 음영주는게 더 예쁠 것 같다고 하셨고, 평소 쓰는 브랜드나 색조 계열을 여쭤보셨다. 딱히 눈 화장을 진하게 하는 타입이 아니라 파우치에서 몇개 제품 보여주고 상담은 마무리 됐다. 상담받을 때 헤어 뿌리 부분이 자라서 뿌.. 2020. 2. 25.

씽크웨이 버즈라이트이어 (토이스토리) 어느 블로그를 보다 알게 된 씽크웨어 제품들. 씽크웨어에서 나온 피규어? 장난감들은 꽤 고퀄리티를 자랑했고, 역시나 금액대가 비쌌다. 그래서 한참을 알아보다 해외직구로 사는 것도 좀 두렵기도 해서 주저했는데 이번에 개봉한 토이스토리 4를 보고.. 충동구매를 해버리고 말았다. 사실 오랫동안 토이스토리를 사랑해왔기에 주변에서는 이제야 샀느냐고, 진작 사지 그랬냐고 한 마디씩 해주셨다. 허허 20대 후반 아이가 작성하고 구매한 씽크웨어 버즈라이트이어! 아마존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나는 귀찮은 과정들을 포기하고 2-3만원 더 주고, 구매대행으로 결제했다. 배송은 대략 10일정도 소요된다고 했지만 5일만에 받을 수 있었고 너무나 다행히도 박스 망가짐 없이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씽크웨어 제품 중 가장 큰 장점.. 2020. 2. 24.

드롱기 커피머신 구매후기 (ECP 35.31) 신랑의 작은 소망은 신혼집에 에스프레소 머신기를 두는 것이라 했다. 결혼 전부터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커피 머신기(네스프레소 캡슐 머신기)가 있었으나, 캡슐보다는 정말 샷을 내려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기 시작한 머신기. 처음에 전자동 상품으로 알아봤는데 대략 50만 원대가 넘는다. 우리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한다고 해도, 50만 원이 넘는 머신기를 굳이 사야 될까? 싶어서 저렴한 모델로 폭풍 검색을 했고 우리가 고른 머신기는 바로~~!! " 드롱기 ECP 35.31 " 신랑 복지 포인트 사용을 위해 위메프에서 최저가를 검색해서 구매했는데 배송은 2일만에 왔던 것 같다. 반자동 상품이기 때문에 그라인더도 같이 구매했고 그라인더 상품명은 KG79 이거는 어떻게 써먹는건가 했는데 뚜껑을 열고 원두를 넣은 다.. 2020. 2. 24.

탠디 로퍼 단화 GO21H8209G 봄이면 데일리로 신고 다니는 로퍼 워낙 걷는 거 좋아하고, 많이 걷는 스타일이다 보니 로퍼 살 때 좋은거 사야지~ 싶다가도 계절 신발같아서 비싼거 사기가 꺼려졌는데 무슨 이유였을까? 그러다 아울렛 구경갔다가 급 지르게 된 탠디 로퍼! 사실 결혼식장 갈라고 신은 구두땜에 발이 너무 아팠었고 사고 싶은 이유를 마구 찾았던 것 같다. 발등이 살짝 높고 발볼이 넓은 내가 신어도 전체적으로 슬림해보여서 좋았던 것 같다. 태슬이 달리거나 애나멜 소재면 약간 유행?을 타거나 디자인이 싫증날 것 같아서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찾으려고 했었다. 게다가 이 상품은 전체가 소가죽이라 걸어도 가죽에 주름이 심하게 지지 않는다고 하고 안쪽도 다 가죽으로 되어 있어 벗겨지거나 찢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3만원주고 샀던 로퍼도..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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