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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3

쿠에른 런던 블로퍼 구매 후기 신랑 생일 선물로 들어온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내 신발 구매한 후기 ㅋㅋ 최근에 홈쇼핑보다 충동구매했던 슬링백이 생각보다 너무 불편해서.. 원래 사고 싶어했던 블로퍼를 또 폭풍검색하고 있었는데 신랑 덕분에 살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신발은 살까, 말까 3주는 고민했던 것 같다. 운동화 신고도 잘 넘어지는 편이라.. 블로퍼를 신어도 될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매장가서 직접 신어보니 고민 차단. 바로 결제. ㅎㅎㅎ 판매가는 155,000원인데 상품권 사용해서 55,000원에 결제하고 나왔다. 신랑 고마오~ 신발 모양 망가지지 말라고 종이가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포장을 다 벗겨내고 꺼낸 신발! 영롱하다. 색깔은 연한 회색..? 화이트나 아이보리쪽은 아니다. 약간 그레이가 섞여 있어 틔지 않아 데일리로.. 2020. 8. 18.

프랑스와나자르 체인 양가죽 슬링백 구매 후기 원래 신발은 꼭 신어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채널 돌리다 보게 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슬링백을 보고 충동 구매를 하고 말았다. 방송에서 제품이 전부 양가죽으로 되어 있어 부드럽고 착화감이 좋다는 말에 혹하는 마음도 있었고 계속 블로퍼를 사고 싶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 후기도 좋고 하니까 괜찮겠지 싶었고 금요일 밤에 결제했는데 월요일 퇴근 후에 받아볼 수 있었다. 배송은 빠른 편이니까 우선 합격점이고~ 출근할 때 신고갈 수 있겠구나 싶어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상자를 뜯었다. 제품 보증서에도 양가죽이라고 되어 있는 거 보니까 맞는 것 같고, 실제 만져봤을 때 촉감도 부드러워서 편하겠다 싶었다. 디자인은 앞코가 뾰족하고 체인이 큼직하게 들어간 디자인이다. 굽 자체는 낮은 편이라 .. 2020. 5. 16.

탠디 로퍼 단화 GO21H8209G 봄이면 데일리로 신고 다니는 로퍼 워낙 걷는 거 좋아하고, 많이 걷는 스타일이다 보니 로퍼 살 때 좋은거 사야지~ 싶다가도 계절 신발같아서 비싼거 사기가 꺼려졌는데 무슨 이유였을까? 그러다 아울렛 구경갔다가 급 지르게 된 탠디 로퍼! 사실 결혼식장 갈라고 신은 구두땜에 발이 너무 아팠었고 사고 싶은 이유를 마구 찾았던 것 같다. 발등이 살짝 높고 발볼이 넓은 내가 신어도 전체적으로 슬림해보여서 좋았던 것 같다. 태슬이 달리거나 애나멜 소재면 약간 유행?을 타거나 디자인이 싫증날 것 같아서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찾으려고 했었다. 게다가 이 상품은 전체가 소가죽이라 걸어도 가죽에 주름이 심하게 지지 않는다고 하고 안쪽도 다 가죽으로 되어 있어 벗겨지거나 찢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3만원주고 샀던 로퍼도..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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