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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6

[제주도] 2박 3일 서쪽 여행 코스 | 카멜리아힐 방문 (입장료 할인 Tip) 제주도 2박 3일 서쪽 여행 코스 마지막 카멜리아힐 :) 여러번 제주도에 갔지만, 카멜리아힐은 왜일까? 한번도 갈 생각을 못했었다. 아무래도 꽃밭이라 남편이가 볼 거리가 부족할거라 생각했었고, 우리가 여행갈 시즌엔 비수기때라 카멜리아힐에 대한 후기가 좋지 않았었다. 사실 이번에도 갈 생각은 아니었고, 오설록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아 주문은 커녕 구경조차 못하겠어서 어디든 이동해야 겠다 싶어서 급 방문하게 되었다.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카멜리아힐까지 자동차로 20분 이동하면 되니까 부담없이 바로 출발~ 날도 흐려지고 곧 비가 올 것 같은데, 한바퀴 돌려면 1시간은 걸린다고 하니 서둘러 가야겠다 싶었다. 아 그리고 입장료는 성인 8,000원인데 네이버에서 할인권 바로 구매 가능하니까 할인 받고 입장하는 걸 추.. 2020. 2. 29.

[제주도] 2박 3일 서쪽 여행 코스 | 마라도, 용머리해안 방문! 마라도 가는 방법을 검색하면 사람들이 하나 같이 말하는 부분이 배가 운영하는지 꼭 전화를 해보라였다. 아무래도 바람때문이겠지? 아침에 눈을 뜨니, 나무가 절반이 꺽일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었다. 그래. 아무리 가까워도 헛 걸음하면 안되니까 전화해보자해서 마라도 가는 여객선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오늘 운영하나요?" 물으니 친절하게 운영한다 하신다. 전화를 끊고 남편이랑 나갈 준비를 부랴부랴 시작했다. 우리가 머문 펜션에서 차로 10분만 이동하면 마라도 가는 여객선이었고, 빠르게 출발하는 배편으로 구매를 했다. 배편을 구매한 여객선 앞쪽으로 배 타는 곳이 있고, 길을 모르겠다 싶으면 사람 많은 곳으로 마냥 걸으면 된다. 우리가 갈 때는 수학여행 온 고딩 친구들이 많아서 덕분에 길을 잃거나 하진 .. 2020. 2. 29.

[제주도] 2박 3일 서쪽 여행 코스 | 협재 해수욕장, 펜션(산방산애 리조트) 이번 제주도 여행 키워드는 #힐링 #휴식 1년 내내 정신없이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타이밍 좋게 결혼을 앞두고 여유가 생긴 우리는 2주의 휴가 기간이 생겼고 스위스를 다녀온 뒤, 바로 제주도로 떠날 수 있었다. 첫째 날, 협재해수욕장 → 펜션(산방산애 리조트) 오후 2시가 넘어 도착한 제주도. 렌터카를 찾고 간단하게 장을 보니 어디로 이동하기엔 애매한 시간이다. 펜션에 가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니 가는 길에 가까운 바다라도 보고 가자 해서 들린 곳 협재해수욕장. 처음 협재해수욕장 왔을 때, 성수기 시즌이라 바다보다 사람이 많아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이동했었는데 다행히 이 날은 사람이 없었다. 아직 선선한 날씨라 그런지 바닷바람이 꽤나 추웠다. 보푸라기 일어난 후리.. 2020. 2. 29.

[제주도] 엄마랑 제주도 여행 3~4일차 (feat.우도&성산일출봉) 제주도 3일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된 엄마와 나는 역시나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하고 8시쯤 아침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아침으로 선택한 메뉴는 고등어, 갈치조림! 제주에 유명한 곳들이야 많지만 내가 가본 곳 중에 가격대비 굉장히 맛나는 곳으로 엄마를 데려갔다. 사실 여기 가기위해 호텔도 더 베스트 제주 성산으로 이동 루트를 계획했다. 맛나식당은 4년 전인가? 회사 팀장님이 소개해주셔서 알게됐는데 그때도 사람이 많았지만 매년 갈 때마다 사람이 더더 많아지는 것 같다. 이제는 숨은 맛집이 아닌, 대놓고 맛집이 되어 예전보다 대기 줄이.. 늘어서 조금 아쉬운 곳 (나만 알고 싶었어..) 영업 시간은 오전 8:30 ~ 재료 소신까지고, 가격은 고등어가 10,000원 갈치가 12,000원 아무래도 .. 2020. 2. 23.

[제주도] 엄마랑 제주도 여행 2일차 (feat.핑크 버스투어) 엄마와 뚜벅이로 간 여행이었기 때문에 투어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폭풍 검색 후 알아 낸 핑크 버스투어! 후기가 많지 않아 신청할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신청하는 사람이 많았고 다녀와 보니 완전 만족했다. 나는 엄마와 동쪽 코스로 신청을 했고 호텔에서 20분 내외로 도착 가능했던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앞으로 이동했다. 아침에 일찍 이동했기에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해결했다. 첫 번째 이동 코스는 조천스위스마을 인스타그램에서 알록달록 배경보고 꼭 가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 공사중이여서 볼 거리가 생각보다 없었다. 그리고 뭐랄까... 되게 작은 공간? 한바퀴 돌아 보는데 30분도 안 걸릴 정도로.. 사실 크게 볼 거리는 없었던 것 같은데, 건물이 알록달록해서 그런지.. 2020. 2. 22.

[제주도] 엄마랑 제주도 여행 1일차 (feat.뚜벅이) 결혼하기 전에 엄마랑 여행 한번 가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된 제주도 여행 나는 무면허이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가는 여행은 뚜벅이로 결정하기로 했다. 여유롭게 다녀오자 해서 비행기 표는 좀 저렴한 시간대로 예약했고, 출발 시간은 2시 40분! 공항에서 엄마랑 간단하게 밥먹고 비행기 탑승~ 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대략 시간은 4시였다. 여름이라 해가 길어서 그런가 여전히 날이 밝아 다행이었다. 일단 첫날은 큰 일정이 없기 때문에 호텔로 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공항에서 나와 예약한 호텔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 타고 한 20분? 정도 가니 도착한 호텔 샬롬! 약간 비즈니스 호텔처럼 심플하니 깔끔했다. 침대도 더블이랑 싱글 있어서, 엄마랑 둘이 1박 보내기 아주 넉넉한 사이즈의 룸이었다. 대만족! 호텔 방..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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