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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18주 태교여행 4박 5일 | 괌 공항 면세점 구찌 괌에서 돌아오는 날 마지막 두짓타니 조식을 즐겼습니다. 이 날 직원분이 호수를 잘못알아듣고 예약자 명단에 없다고 하셔서.. 마지막 날은 조식 예약이 안된 건가 순간 동공지진.. 그러나 다시 호수랑 예약자명 말하니까 죄송하다며 바로 자리 안내해주셨음 자리는 창밖 바로 앞이라 투몬비치보면서 여유롭게 조식을 즐김. 그리고 룸으로 돌아와서 한국 갈 준비! 가방 정리하고 한국은 추우니까 얇은 긴팔로 갈아입고 마지막으로 택시를 불렀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어디 항공이냐고 물어보셨는데, 보니까 항공가 별로 게이트가 있나봄?!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고 하셔서 보니까 바로 진에어 줄이 있었음ㅋ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인데 비행기 시간이 3시라 시간 여유는 완전 있는 편이었어서 공항 앞에서 사진도 찍고 마지막인 만큼 산책도 .. 2023. 9. 2.

[괌] 18주 태교여행 4박 5일 | 괌맛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메뉴 추천 괌 맛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괌에서 사먹은 음식들 중 신랑도 나도 가장 만족했던 식당 괌 음식은 대체로 우리 입맛에 안맞아 뭘 먹어도 감흥이 없었는데, 여기는 주문한 모든 메뉴들이 다 만족스러웠다. 위치는 더 플라자 건물 내부에 있다. (산책하다 우연히 말견한 곳이라 정확한 위치가 생각이 안나는 것 ㅠㅠ) 여기도 들어가면 자리 안내해주고 메뉴판 주고 메뉴들 보니까 파스타, 스테이크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는데 고기는 너무 먹어서 질린다 다른거 먹자해서 주문한 피자랑 스파게티! 여기도 메뉴판에 한글 적혀있어서 주문할때 어렵지 않았음 ㅋㅋㅋ 주재료가 무엇인지 너무 잘 알겠는 것. 파스타는 해산물로 시켰고, 피자는 오리지널 비비큐 치킨으로 주문했다. 그리고 신랑을 위한 생맥 한잔~ 음식 기다리면서 내부 .. 2023. 9. 2.

[괌] 18주 태교여행 4박 5일 | 괌맛집 아웃백 주문방법 및 T멤버십 할인 메뉴! 괌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맛있다!" 했던 음식이 2번 있었는데 하나는 아웃백, 하나는 캘리포니아 피자라 따로 쓰는 후기 괌 아웃백 (SKT 할인, 블루밍 어니언 무료쿠폰, 메뉴 고르는 팁) 사랑의 절벽 방문한 날 입장료에 붙어 있던 아웃백 무료 쿠폰 메뉴 하나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그렇다면 먹으러 가보자해서 간 아웃백. 들어가니까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3시쯤? 아마 애매한 시간대라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입구 앞에서 우물쭈물하니까 서버분이 오셔서 자리 안내해줬고 바로 메뉴판을 주셨는데, 한국만큼이나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서버분께 SKT할인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별도 주문이 가능한 메뉴가 있다고 따로 가져다준 메뉴판 여러 메뉴.. 2023. 9. 2.

[괌] 18주 태교여행 4박 5일 | 두짓타니 괌 리조트 바쁘게 살아 온 우리 부부. 출산 전에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니 누구보다 잘 먹고 잘 쉬고 올 수 있는 여행이 되자해서 떠난 태교 여행. 미리 계획하고 잡은 일정이 아니었기에 항공권이랑 숙박 자체가 좀 많이 비싸게 다녀오긴 했다. 그래서 숙박에도 약간 신경을 썼는데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두짓타니 괌 리조트! 숙소 근처에 편의시설 다 갖춰져있고 무엇보다 T갤러리 바로 앞이라 쇼핑이 용이하다길래 몇개 후기 찾아보고 오션뷰로 예약. 예약 시 요청사항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오션뷰가 잘 보이는 높은 층을 요구했다. (항공&숙박 예약은 한국 플랫폼 이용하고 싶어서 여기어때 이용함) 공항에서 현지 택시타고 두짓타니까지 이동했고 택시에서 내리니 로비 앞에 도와주시는 분이 체크인? 하고 물어봐주셨다. 그렇다고 하니까 .. 2023. 8. 30.

[괌] 18주 태교여행 4박 5일 | 에메랄드 밸리, 투몬비치(스노쿨링, 두짓타니 수영장) 괌 명소 에메랄드 밸리 (택시 투어/남부 투어) 괌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에베랄드 밸러 (기사님 피셜) (여기는 남부쪽이고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버스나, 뚜벅이 절대 불가고 가려면 렌트 or 택시 이용해야 함) 인스타그램 보면 여기서 사진 찍는 사람들 많더라. 우리도 남들처럼 인생샷 하나 건져볼까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건지진 못했음 ㅠ 그리고 전날 파도가 심한 날이라 그런지 바다에 거품이 잔뜩잔뜩. 뭔가 퐁퐁 띄어놓은 거 같아서 가장 아쉬웠다. 근데 투몬비치에서도 못 본 물고기 여기와서 제일 많이 봄. 기사님이 식빵을 조금 주셨는데 그거 바다에 던지면 물고기들이 먹겠다고 뽀르르륵 하고 올라오는데 완전 신기했다. 학꽁치? 라고 주둥이가 두루미처럼 긴 장어같이 생긴 애가 푸드득 푸드드득 올라오는데 평소..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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