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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릴리브] 자동출수 분유포트 구매 후기 / 연마제 작업 (출산 선물로 좋아요!)

by 긍아 2023. 9. 18.

임신 초기엔 분유 제조기를 구입하려고 브레짜랑 브라비랑 장단점 비교하는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는데요.

최근 출산한 선배맘들이 하나같이 제조기에 대한 세척 부담과 아기랑 분유의 합이 안맞아 배앓이를 많이 한다는 말을 듣고

분유 제조기가 아닌 분유 포트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근데 분유 포트도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또 다시 고민에 빠졌어요.

찾아보니 보르르랑 릴리브를 많이 이용하시던데 신랑이랑 상의 끝에 릴리브 구매로 마음을 먹었고,

7살 차이나는 친 동생 찬스로 출산 전에 상품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동생... 언제 이렇게 커서 누나 선물도 사주고.. 감덩)

구매는 네이버 스토어 릴리브 공식판매점에서 구매를 했고 배송은 다음날 바로 도착했어요.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라 했는데 진짜 빠른 배송 굿굿!!

 

구성품은 설명서랑 본체, 세척솔이 있습니다.

릴리브 장점 중 하나가 연마작업이 된 상태로 출고가 된다고 해요. 그래서 큰 세척없이 한번 정도만 설명에 있는 대로 세척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사용설명서 일부 내용이에요.

버튼 별 사용 방법, 첫 연마제 제거하는 방법,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연마제 작업을 할 수 있는 구연산 세척제랑 세척솔이 들어 있어요. 근데 저는 구연산대신 식용류로 한번 닦아주고, 식초로 물 세탁한 뒤 보관해두었습니다.

 

먼지가 나지 않는 손수건에 식용류를 바르고 안에 스테인리스 부분 한번 쓱 닦아줬고요.

그 다음 물을 max 높이까지 받은 다음에 식초를 부어줬습니다. 그 다음 물 온도를 100도로 맞추면 물이 끓고요.

끓는 물을 전체 다 빼내는 작업을 2-3차례해주면 연마제 작업은 완료됩니다.

끓는 작업은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저도 끓는 물 한번 뽑아내고, 그냥 물 담은 다음에 2회까지만 뽑아내고 끝냈습니다. 이 작업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동그란 화면에 100이란 숫자는 물 끓는 온도를 말합니다.

물을 끓이면 시간이 지날 수록 온도가 올라가는게 보이고 100도 되니까 팔팔 끓더라고요!

그래서 출수를 쭉~ 해줬답니다. 아직 젖병이랑 분유 결정을 못해서 출수율 설정은 따로하지 않았고 세탁한 다음 말리는 작업을 해줬어요.

아직 사용 전이라 사용 후기는 없지만

출산 후 아기에게 맞는 분유와 젖병을 고른 다음 출수양 맞추고 여러번 사용을 해봐야될 거 같습니다.

요즘 핫한 육아템중 하나인 릴리브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실 사용 후기와 장단점은 따로 정리해서 몇달 뒤 적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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