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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2002R 화이트 아이보리

by 긍아 2023. 9. 5.

오랜만에 신발 사서 쓰는 후기입니다.
530 마스 MR530KOB 발매할 때 공홈에서 240사이즈 시켰다가 너무 커서,
이번엔 매장가서 직접 신어보고 사이즈 골랐어요.

뉴발란스는 몇번 신어봤는데 대체로 사이즈가 크게 나온 것 같아요.
브랜드 상관없이 240사이즈를 신는데, 이번에 구입한 신발은 235로 선택!
5단위로 사이즈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신발 색상은 화이트로 골랐어요.
평소 어두운 색상의 옷들을 자주 입는터라 신발은 밝았으면 했거든요.
그리고 임신 중이라 곧 있음 발도 붓고하면 편한 신발이 필요해서 전체적인 착화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집에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셰입이 둥글둥글해서 귀여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실제로 신었을때 신발 전체가 부드러운 편이라 발을 꽉 잡아주지는 않아서 전 좋았는데, 신랑은 그런게 싫다고 하더라고요.
인솔도 적당히 푹신해서 1시간 이상 걸어도 발에 큰 무리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앞 코 부분이 매쉬소재라 한 겨울에 신기에는 너무 추울 거 같아요.
지금 날씨에 신어도 바람이 슝슝 들어와서 두꺼운 양말 필수거든요.

 

옆 라인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지요.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그런지,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14만원이었나.. 다른거랑 같이 사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것)

 

신었을 때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둥글둥글하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확 알 수 있는 느낌이에요.
친구들한테 사진 보내봤는데 호불호가 좀 있는 신발인 것 같아요.

편한 신발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다만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으니 평소 취향에 맞춰 사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스타필트 하남점 뉴발란스 매장에서 구입했어요!
당시 회색은 품절이었고 요 컬러는 사이즈 하나 남았다고 해서 바로 데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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